타이틀이 들어갑니다.전후 복구가 한창이던 1960년대는 우리 사회 전체가 굶주림과 가난에 시달리던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생산성 측면에서 철저히 소외될 수밖에 없어 생계를 위해 밭작물 재배, 목축, 양봉,
양계등 땀 흘려 노동하는 기쁨과 장애인도 잘 살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도모하며 직업재활의 개념을 바로 이해하고,
정책 변화를 통하여 복지 환경을 구축하여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인권 존중 및 기관의 이미지를 향상시킨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발맞추어 장애인의 직업재활 역시 산업화의 길에 접어들었다.
1985년 1월 4일 직업재활 훈련센터의 준공이라는 자립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우성직업재활센터에서는 장애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공정을 훈련하여 실장갑 제조, 쇼핑백 , 직조등
사회적 변화에 부응한 2차 산업의 적용을 시도하기에 이르렀다.
60~80년대에 지속적으로 훈련하였던 1차 산업 활동들에 체계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웰빙 농산물 재배를 계속하였고,
개인별 통장을 개설하여 일한 노동의 대가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4차 산업 기술(나노산업, AI 등)이 발전하고 있는 치열한 경쟁시대에
중증장애인들이 뒤처지지 않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한 자구책이 필요하겠다.
아울러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하여서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선도적으로 건강, 여가문화, 소통을 모토로
스마트 라온 스페이스 구축 플렛폼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를 위하여 협력과 상생해 나가고자 한다.